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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입양의 날..."입양, 한 아이와 가족의 영혼을 살리는 일" / YTN

2021-05-11 4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려원 앵커
■ 화상연결 : 오창화 /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아이들을 공개 입양해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은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? 입양한 두 아이를 키우고 계신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

[오창화]
안녕하세요. 반갑습니다.


대표님도 입양한 자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. 어떻게 아이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신 건가요?

[오창화]
저희는 결혼 초부터 다자녀를 꿈꿨었는데요. 넷째가 먼저 천국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. 그래서 다섯째, 여섯째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.


지금 저희가 화면으로 대표님 보내주신 가족사진을 보고 있는데요. 아들들이 입양한 자녀들인 건가요?

[오창화]
그렇지 않습니다. 아들들은 이미 성인이고요. 그리고 딸 셋. 그중에 맨 앞에 가슴에 품고 있는 쌍둥이가 저희들이 입양한 다섯째, 여섯째 아기입니다.


아주 어릴 때 아이들을 입양하셨군요?

[오창화]
그렇습니다. 생후 2개월 때 입양했습니다.


아픔이 있으셨고 지금 그 아픔을 더 큰 사랑으로 채우신 거네요.

[오창화]
그렇게도 말씀해 주실 수 있죠.


오늘 또 두 아들을 입양한 또 다른 입양 부모, 최재형 감사원장 부부 인터뷰를 보니까 아이가 마음을 여는 데 4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. 선생님의 경우는 어떠셨습니까?

[오창화]
저희 가정 같은 경우에는 영아 입양이었습니다. 그래서 영아 입양, 6개월 미만의 아기를 입양할 때는 애착관계 형성이 너무나 잘되고 쉽기 때문에 저희는 마음을 열거나 하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고. 바로 갓난아기, 가슴으로 낳거나 배로 낳은 아기가 똑같았습니다. 그런데 최재형 감사원장 같은 경우에는 그 4년 걸렸다고 표현하신 것이 큰아이 입양, 연장아 입양을 하셨을 때 그 아이가 마음을 여는 데 4년 걸렸다는 표현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.


혹시 공개입양을 하셨으니까 아이들도 입양한 사실을 알고 있죠?

[오창화]
그럼요. 갓난아이였을 때부터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지만 막상 이 아이들이 인식하는 것은 여자아이 같은 경우에는 6, 7세 그리고 아들 같은 경우는 7, 8세라고 합니다. 그래서 저희 쌍둥이들은 한 7살쯤에 처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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